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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아시안·흑인 커뮤니티 "미쉘 강 후보와 연대" 선언

주 하원 출마 미쉘 강 후보 후원행사서 각 커뮤니티 대표들 강 후보 지지 표명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의 후원 행사에 한인들과 타 커뮤니티 일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지를 약속했다.   둘루스 청담 한식당에서 지난 28일 열린 후원 행사는 이명동 박사가 주최한 '파인더(FINDER) 포럼' 중 일부로 진행됐다. 조지아 민주당의 원내총무인 샘 박 하원의원, 올해 동남부 첫 한인 시장으로 당선된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귀넷 흑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레이 하빈 귀넷 아프리칸 아메리칸 코커스 의장 등을 비롯 중국계, 라오스계 커뮤니티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쉘 강 후보가 출마하는 하원 99 지역구는 스와니, 둘루스, 슈가힐 일부를 포함하는 곳으로, 한인과 아시아계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조지아에서 가장 '다양한' 지역구이기도 하다. 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를 설명하며 "2020년 대선 당시와 비교했을 때 인구 구성에 변화가 크다. 올해 선거에서 중요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샘 박 의원은 이날 강 후보를 지지하며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주 정부에서 주 예산이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쓰이게 하기 위해서는 강 후보의 당선이 중요하다. 정당의 문제에서 나아가 이건 민주주의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행사 이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강 후보의 당선 확률을 굉장히 높게 본다며 "민주당은 조지아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96%가 백인"이라며 "한인 커뮤니티가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면 미쉘 강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이 하빈 귀넷 아프리칸 아메리칸 코커스 의장은 강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귀넷의 흑인 커뮤니티를 위해, 우리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시아계의 권리증진 단체인 '3A재단'을 설립한 다오 말라이통 씨는 조지아의 라오스 커뮤니티를 대표해 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국계 대표로는 비영리단체 OCA(중국계 미국인 단체) 조지아지부의 브라이언 린 대표가 참석했다. 린 대표는 여러 커뮤니티를 포용하려는 강 후보의 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강 후보는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인도계 옴 두갈 후보의 지지를 받으며 예비선거 없이 11월 본선에 출전, 재선에 도전하는 맷 리브스 의원(공화)과 대결을 펼친다. 2022년 선거에서 리브스 의원은 두갈 후보와 2000표 차이로 당선됐다.   윤지아 기자후원행사 커뮤니티 한인 커뮤니티 라오스계 커뮤니티 흑인 커뮤니티

2024-04-29

[사설] 타 커뮤니티와 대화 정례화 해야

LA한인타운에서 모처럼 의미 있는 행사 하나가 있었다. 지난 7일 열린 ‘이민 120주년 기념 타 커뮤니티와의 대화’다. 한인,라티노,흑인 등 3개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각 커뮤니티의 이민 역사를 소개하는 행사였다.  ‘한인 역사’를 가르치는 제프 김 교사는 한인 이민 1세들의 특징에 관해 설명했고, 라틴계를 대표해 참석한 카탈리나 리프 변호사는 라틴계 노동 이민의 역사를, 세나잇 아두마스 아프리칸 코얼리션 대표 역시 힘겨웠던 흑인 이민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민사의 공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자는 목적이다.     한인,라티노,흑인은 LA지역의 대표적 소수계 커뮤니티들이다. 당연히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협력의 불가피성에 비해 교류는 그다지 활발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상황은 그만큼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1992년 발생한 LA폭동 직후 한인 사회는 다양한 채널로 흑인 커뮤니티와의 관계 강화에 나섰다. 서로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이해의 폭을 확대하자는 의도였다. 하지만 3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목표 의식도 희미해졌다. 당시 시작된 사업들 가운데 지금까지 유지되는 것은 거의 없다. 1세들은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한계가 있었고, 2세들은 공감의 밀도가 낮았던 이유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대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제기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일회성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정례화되어야 한다.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려면 형식과 내용의 확대도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LA총영사관 주최로 열렸다. 당연히 한인 단체가 나섰어야 할 일을 총영사관이 대신한 듯한 느낌이다.  일부가 후원 단체로 함께 하기는 했지만 ‘한인사회 대표단체’를 부르짖는 단체들은 명단에 없었다. 한인 단체들의 각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설 커뮤니티 정례화 커뮤니티 관계자들 한인사회 대표단체 흑인 커뮤니티

2023-10-11

파바월드 자선골프대회 성황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회장 명원식)가 주최한 2022 소외계층 돕기 기금마련 골프 토너먼트가 20일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푸엔테 힐스 현대의 타이틀 스폰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농심USA, 다이아윙스 골프볼, 드림 USA ,헬시 랜드(Healthy Land) 등의 후원과 평소 파바월드를 응원하는 커뮤니티 리더 144명의 골퍼 그리고 자원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대회 후 저녁 행사에는 수익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수혜 단체는 흑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머더스 인 액션(Mothers in Action.회장 트레이시 미첼)과 방주교회 사랑의 점심식사 김영규 목사로 사우스 LA의 이웃과 한인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파바월드 청소년 봉사자들이 저녁 행사에 참여해 부채춤, 소고춤, K팝 댄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고 파바월드 리더 학생들은 골프대회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파바월드 명원식 회장은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바월드와 그 청소년 봉사자들을 응원해 주고 그 수익금으로 커뮤니티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2세 학생들이 흑인 커뮤니티 그리고 한인 어르신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유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252-8290 파바월드게시판 한인 어르신들 커뮤니티 소외계층 흑인 커뮤니티

2022-10-21

흑인 시위자들, 케빈 드레온 자택 앞서 텐트 시위

  케빈 드레온(14지구)과 길 세디요(1지구) LA 시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자들이 케빈 드레온 시의원 집 앞에 여러 개의 텐트를 설치하는 등 사퇴 압력의 강도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인종차별적 발언 내용이 포함된 녹취록 사건과 관련해 이미 사임한 누리 마르티네즈(6지구) 전 시의장 외에도 문제의 대화를 함께 나눴던 케빈 드레온과 길 세디요 시의원 역시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흑인 민권 단체인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회원들은 16일 오전부터 케빈 드레온 시의원 자택 앞에 텐트를 설치하고 17일 정오까지 사퇴하라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외에도 문제의 시의원들이 흑인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친 선거구 재조정과 그외 다른 정책에 대해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문제의 시의원들이 라틴계에게 더 유리한 게리맨더링 선거구를 어떻게 구성할지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내용도 녹취록에 담겨 있다.   케빈 드레온의 집 앞에는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모여 그의 업적을 설명하며 사임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미치 오페럴 시의회 의장 대행은 17일 케빈 드레온과 길 세디요 두 시의원이 자신들의 사퇴 여부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을 소속 위원회 임무에서 해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박경은시위자 시위 흑인 시위자들 텐트 시위 흑인 커뮤니티

2022-10-17

아이비뷰티, 커뮤니티 단체에 2만불 기부

뷰티업체 아이비뷰티(Ivy beauty·Kiss)가 연방공휴일로 지정된 ‘노예해방기념일(준틴스·Juneteenth, 6월 19일)’을 맞아 흑인 인권단체 내셔널어반리그(National Urban League)에 2만 달러를 기부했다.   19일 아이비뷰티는 “기부를 통해 200만 명 이상의 흑인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한다”며 “흑인·원주민·유색인종(BIPOC) 및 소외계층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우리의 핵심 사업 가치 중 하나이며, 흑인 커뮤니티로부터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환월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아이비뷰티는 앞으로 소외계층의 경제적 권한과 교육 그리고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도움의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비뷰티가 2만 달러를 기부한 내셔널어반리그는 뉴욕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최대 흑인 비영리 인권운동단체 중 하나로서 흑인들의 경제 및 사회적 정의를 옹호하고,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주력하면서, ←연간 200만 명의 흑인들에게 교육·직업훈련·주택 및 지역사회 개발·노동력 개발·기업가 정신 고취·건강 및 삶의 질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흑인청소년들을 위한 구체적인 사회 및 문화적 필요 요건들을 다루기 위해 아카데믹 프로그램들도 개발해 오고 있다.   아이비뷰티는 All mighty Bond, Gold Finger, i-ENVY, Kiss New York Professional, Red by Kiss and Ruby Kisses 등의 대표적인 브랜드를 전국 뷰티용품 매장에 판매하는 뷰티업계의 혁신적인 글로벌 리더로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효능, 그리고 안정성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윤리, 성실, 우수성에 대한 변함없는 약속과 헌신을 기업의 미션으로 삼고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아이비뷰티 커뮤니티 아이비뷰티 커뮤니티 뷰티업체 아이비뷰티 흑인 커뮤니티

2022-06-19

[중앙 칼럼] ‘우리는 잊혀져도 4·29는 기억돼야 한다’

“우리는 잊혀져도 사이구(4·29)는 기억해야 한다. 그게 사이구 세대 자녀들의 할 일이다.”   한인 1세대 영어권 기자로 활약한 이경원(94)씨가 딱 10년 전 들려준 말이다. 그는 4·29 LA폭동 현장을 생생하게 목격하고 보도한 언론인 중 한 명이다. 그가 본 LA폭동의 원인은 단순히 로드니 킹을 폭행한 경찰들에게 무죄가 선고되고 흑인 소녀 나탸사 할린스를 사망케 한 두순자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기 때문은 아니다.   80년대 초부터 흑인 커뮤니티에서 발행하는 신문들마다 ‘한인 상인들이 흑인 지역을 점령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꾸준히 보도됐었다. 심지어 일부 신문에선 정부에서 한인들에게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터무니없는 루머성 기사도 나왔다. 그러한 주류 언론의 보이지 않은 선동과 차별이 폭동을 일으킨 도화선이 된 것이라고 그는 말했었다.     그는 “백인들의 노예로 살아왔던 삶에 대한 아픔을 다 치유하지 못했던 흑인들은 이런 기사들을 통해 한인들에 대한 반감을 차곡차곡 쌓아갔다”며 “하지만 영어 구사 문제 등의 이유로 커뮤니티간의 대화는 없었고 서로간의 불신만 커지다 보니 폭동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에도 한인과 흑인 커뮤니티 간에 골이 남아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폭동으로 불탄 상점들은 재개발 등의 이유로 복구됐지만 커뮤니티간의 골은 여전히 있다. 4·29의 역사를 기록하고 남기는 일만이 미래의 한인사회를 지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든 예는 유대인의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을 위한 박물관 건립이었다. 나치 전범을 아직도 추적해 처벌하고 피해자를 위한 기념관을 건립하는 유대인들의 역사 보존 활동을 한인 커뮤니티가 본받아야 할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연방 의회도 2차 대전 당시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강제수용시켰던 과거를 사과했다. 또 일본 커뮤니티는 LA다운타운에 박물관을 건립해 당시 역사를 후손들에게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역시 이 같은 절차를 밟아 4·29에 대한 역사를 남겨야 한다”고 조목조목 이유를 들었다.     한인사회가 4·29 LA폭동 발생 30주년을 맞아 다각도로 되돌아보는 행사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예년처럼 행사 위주의 날로만 보낸 것 같다. 굳이 다른 점을 꼽는다면 기존에는 한인커뮤니티 중심으로 한인타운에서 진행됐다면 올해는 흑인 커뮤니티에서 좀 더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책임을 묻고 역사를 바로잡으려는 단체와 행사는 거의 없다.     폭동 30주년을 맞아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연락한 단체 관계자는 책임을 묻는 행동을 취하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겠느냐”고 우려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관계가 조금 나아졌는데 ‘피해보상’이나 ‘책임’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좋지 않다”고 했다.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누구에게 좋지 않은 것인지 알 수 있다. 이제 30년이 흐른 만큼 잊어도 된다는 사고가 커뮤니티 곳곳에 팽배하다. 당시 고통 당했던 한인 피해자들에 대한 생각과 배려는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다. 그래서 이경원씨의 조언과 지적은 의미가 있다.     그는 “LA시의 주인은 이민자 커뮤니티다. 백인과 흑인으로 나뉘던 패러다임은 없어졌다. 이제 우리의 역사를 미국 사회에 올바르게 전달해 당당하게 정부의 사과를 받아낼 수 있어야 한다. 그 일은 2세와 3세들의 몫”이라고 했다.     그의 외침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한인 커뮤니티에 퍼지길 기대해본다.  장연화 / 사회부 부국장중앙 칼럼 기억 한인 커뮤니티 흑인 커뮤니티 한인과 흑인

2022-04-28

한흑 커뮤니티 음악회 열린다

라크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단장 최승호, 음악감독 윤임상)은 오는 12일(일) 오후 6시 LA한길교회에서 연례 크리스마스 패밀리 나이트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인 이번 음악회는 흑인 커뮤니티와 한인 커뮤니티가 음악으로 하나 되게 하려는 취지로 열린다. 게스트 협연인 BYTHAX 앙상블은 흑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연주 단체로, 지휘자인 다이앤 화이트-클레이튼은 흑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음악가로 현재 UCLA에서 종족음악을 가르키며 가스펠 콰이어를 지휘하고 있다.     연주회 프로그램의 앞부분에서는 라크마 장학생으로 선정된 4명의 연주자들의 협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1등이 2명 나왔다. 데이비드 강은 비올라 전공으로 캘스테이트롱비치를 졸업하고 현재 USC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막스 부르크의 콜니드라이(Kol Nidrei Op. 47 by Max Bruch)를 협연하게 됐다.     또 한 명의 1등은 레오날드 헤이스로 피아노 전공으로 이스트만에서 석사를, USC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는, 촉망 받는 흑인 피아니스트 유망주다. 최초의 흑인 여성 작곡가인 플로렌스 프라이스의 피아노 협주곡(Florance Price,  Piano Concerto in D Minor in One Movement)을 연주할 예정이다.     2위는 USC 바이올린 전공생 에반 라펫, 3위는 USC성악 전공 크리스토퍼 방이다.     한편, 올해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http://theLAKMA.org ▶문의: (213)820-5737 장병희 기자커뮤니티 음악회 커뮤니티 음악회 흑인 커뮤니티 한인 커뮤니티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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