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뷰티, 커뮤니티 단체에 2만불 기부
뷰티업체 아이비뷰티(Ivy beauty·Kiss)가 연방공휴일로 지정된 ‘노예해방기념일(준틴스·Juneteenth, 6월 19일)’을 맞아 흑인 인권단체 내셔널어반리그(National Urban League)에 2만 달러를 기부했다. 19일 아이비뷰티는 “기부를 통해 200만 명 이상의 흑인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한다”며 “흑인·원주민·유색인종(BIPOC) 및 소외계층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우리의 핵심 사업 가치 중 하나이며, 흑인 커뮤니티로부터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환월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아이비뷰티는 앞으로 소외계층의 경제적 권한과 교육 그리고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도움의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비뷰티가 2만 달러를 기부한 내셔널어반리그는 뉴욕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최대 흑인 비영리 인권운동단체 중 하나로서 흑인들의 경제 및 사회적 정의를 옹호하고,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주력하면서, ←연간 200만 명의 흑인들에게 교육·직업훈련·주택 및 지역사회 개발·노동력 개발·기업가 정신 고취·건강 및 삶의 질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흑인청소년들을 위한 구체적인 사회 및 문화적 필요 요건들을 다루기 위해 아카데믹 프로그램들도 개발해 오고 있다. 아이비뷰티는 All mighty Bond, Gold Finger, i-ENVY, Kiss New York Professional, Red by Kiss and Ruby Kisses 등의 대표적인 브랜드를 전국 뷰티용품 매장에 판매하는 뷰티업계의 혁신적인 글로벌 리더로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효능, 그리고 안정성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윤리, 성실, 우수성에 대한 변함없는 약속과 헌신을 기업의 미션으로 삼고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아이비뷰티 커뮤니티 아이비뷰티 커뮤니티 뷰티업체 아이비뷰티 흑인 커뮤니티